작물 생육촉진·상품성 향상…풍농 ‘마늘·양파 비료’ 뭐가 있나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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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늘·양파의 풍년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마늘 종자의 파종은 이미 본격화됐고 양파의 모종 정식도 다음 달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파종 또는 정식은 마늘·양파 농사의 시작인만큼 작물 생육에 적절한 비료를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맞춰 풍농은 프리미엄 비료, 썰파원예플러스와 명품유황칼슘플러스를 각각 선보였다. 이미 올 봄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썰파원예플러스는 이용 농가들의 호평을 받을 만큼 작물 생육 촉진과 상품성 향상 등에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풍농의 또 다른 야심작, 명품유황칼슘플러스도 마늘과 양파 재배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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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파원예플러스
투입량 줄어도 생산량 증가…작물 ‘안정적 생육’ 

질병 저항성 강하고 작물 튼튼
색깔 좋고 저장력도 좋아져
유황 풍부해 별도 시비 필요 없어
충남대 시험결과 증수효과 뚜렷


마늘·양파 재배농가들이 썰파원예플러스를 권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 제품이 안정적인 작물 생육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경남 합천의 노근용 씨는 “이 비료를 사용해보니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을 과하지 않게 적정하게 함유했다고 생각한다”며 “생산량은 증가했는데 비료 투입량은 줄었다. 경제적으로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 요즘 같이 이상기후 등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작물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에서 1만평 규모에서 마늘·양파를 재배하고 있는 김수은 씨는 “썰파원예플러스를 써보니 작물이 튼튼하게 잘 자란다. 양파 농사가 3년 연속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의 마늘·양파농가, 송기목 씨도 “질병 저항성에도 강하고 작물 생산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며 “마늘·양파뿐만 아니라 대파 등 다른 작물에도 잘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남 무안의 마늘·양파 재배농가인 김남두 씨는 “수확한 작물의 색깔이 좋다. 거기에 저장력도 다른 제품과 비교해 좀 더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썰파원예플러스는 어떻게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었을까. 우선 별도의 유황비료를 구매해 시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유황이 충분히 함유됐다.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유황은 작물 품질과 수량 증수 등에 효과적이다. 썰파원예플러스의 유황 함유량은 18%에 달한다. 통상 복합비료 제품의 유황 함유량은 3~6% 수준으로, 썰파원예플러스 이용 시 노동력과 비용 측면에서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300평당 밑거름 4~6포만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일반 복합비료 보다 황산칼륨과 칼슘 등 기능성 양분을 강화해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은 물론 고추·배추 등 원예작물, 사과·배 등 과수류 재배에도 효과적이다. 썰파원예플러스가 기능성 복합비료로 주목받는 이유다. 또 균형시비를 향상시키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입자를 색상화했다.

공인기관(충남대) 시험 결과 생육·수량성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실제 썰파원예플러스를 시비한 곳의 10a당 수확량은 779.5㎏으로, 관행구(711.5㎏) 보다 10% 증수됐다. 초장길이(72.2㎝)와 줄기직경(32㎜) 등도 관행구 보다 우수했다.

풍농 관계자는 “썰파원예플러스는 마늘·양파 재배할 때 기능성 비료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제품은 냉해·동해·이상기후 시기에 안정적으로 작물이 생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서 양질의 제품 생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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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유황칼슘플러스
유황·마그네슘 다량 함유…토양 개량능력 탁월

시비 편의성 높인 ‘친환경 자재’
작물 광합성 촉진 생육 증진
맛·당도 높이고 저장성 향상
매년 사용하면 토양 산도 조절


풍농이 썰파원예플러스와 함께 올해 선보인 명품유황칼슘플러스는 토양개량용으로 사용하는 석회질비료에서 부족했던 유황과 마그네슘을 다량 함유했다. 실제 명품유황칼슘플러스에는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 재배에 필요한 필수성분인 유황 22~23%, 칼슘 20~22%, 마그네슘 13~15% 담겼다. 이들 성분은 작물의 광합성 능력을 높이고 작물 생육증진, 농산물의 맛·당도·저장성 향상, 마늘·양파의 생리장해 예방과 병충해 저항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자재(공시-2-3-886호)이자 토양 개량과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명품유황칼슘플러스는 알카리분이 40% 이상 함유돼 토양 개량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매년 사용하면 토양의 산도를 조절해 토양을 건강히 유지하며 작물 생육을 향상시킨다. 또 입상형으로 제조돼 농가들의 시비 편리성을 높인 친환경 자재다. 주문 및 상담전화는 080-022-4646으로 연락하면 된다.

풍농 관계자는 “이 비료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높여줘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를 생산할 수 있다. 마늘과 양파의 재배면적 10a당 60㎏을 시비하면 된다. 정식과 파종 10~15일 전에 전층시비 후 흙과 잘 섞이도록 교반하면 된다. 친환경 농가, 관행농가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출처 : 2024. 10. 11(금),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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